【back number】히로인 (ヒロイン) 가사
君の毎日に 僕は似合わないかな
키미노 마이니치니 보쿠와 니아와 나이카나
너의 일상에 나는 어울리지 않는걸까
白い空から 雪が落ちた
시로이 소라카라 유키가 오치타
하얀 하늘에서 눈이 내렸어
別にいいさと 吐き出したため息が
베츠니 이이사토 하키다시타 타메이키가
딱히 상관 없다며 내뱉은 한숨이
少し残って 寂しそうに消えた
스코시 노콧테 사비시소니 키에타
조금 남아 쓸쓸히 사라졌어
君の街にも 降っているかな
키미노 마치니모 훗테이루카나
네가 있는 거리에도 눈이 내리고 있을까
ああ今隣で
아아 이마 토나리데
아, 지금 곁에서
雪が綺麗と笑うのは君がいい
유키가 키레이토 와라우노와 키미가 이이
눈이 아름답다고 웃는 게 너였으면 좋겠어
でも寒いねって嬉しそうなのも
데모 사무이넷테 우레시소나노모
'근데 춥네' 라며 기뻐하는 것도
転びそうになって掴んだ手のその先で
코로비소니낫테 츠칸다 테노 소노 사키데
넘어질 뻔해서 잡은 손, 그 끝에서
ありがとうって楽しそうなのも
아리가톳테 타노시소우나노모
고맙다며 즐거워 보이는 것도
それも君がいい
소레모 키미가 이이
그것도 너였으면 해
気付けば辺りは ほとんどが白く染まって
키즈케바 마와리와 호톤토가 시로쿠 소맛테
정신을 차리고 보면 주변은 대부분 하얗게 물들어서
散らかってた事 忘れてしまいそう
치라갓테타 코토 와스레테 시마이소우
소란스러웠던 일들 잊어버릴 것만 같아
意外と積もったねと メールを送ろうとして
이가이토 츠못타네토 메루오 오코루토시테
'의외로 많이 쌓였네' 라고 메세지를 보내려고 해놓고
打ちかけのまま ポケットに入れた
우치카케노마마 포켓토니 이레타
보내지 않은 채 주머니에 넣었어
好まれるような 強く優しい僕に 変われないかな
코노마레루요나 츠요쿠 야사시이 보쿠니 카와레나이카나
네가 좋아할 것 같은, 강하고 상냥한 나로 변할 수는 없을까
雪が綺麗と笑うのは君がいい
유키가 키레이토 와라우노와 키미가 이이
눈이 예쁘다고 웃어줄 사람이 너였으면 해
出しかけた答え胸が痛くて
다시카케타 코타에 무네가 이타쿠테
내린 결론에 마음이 아려와서
渡し方もどこに捨てればいいかも分からずに
와타시 카타모 도코니 스테레바이이카 와카라즈니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君から見えてる景色に
키미카라 미에테루 케시키니
네게서 보이는 풍경에
ただ怯えているんだ
타다 오비에테이룬다
그저 떨고 있을 뿐이야
思えばどんな映画を観たって
오모에바 돈나 에이가오 미탓테
생각해보면 어떤 영화를 보던
どんな小説や音楽だって
돈나 쇼세츠야 온가쿠닷테
어떤 소설이라도, 음악도
そのヒロインに重ねてしまうのは君だよ
소노 히로인니 카세네테시마우노와 키미다요
그 여주인공에 겹쳐지는 건 너야
行ってみたい遠い場所で見たい夜空も
잇테미타이 토오이 바쇼데 미타이 요조라모
가보고 싶은 저 먼 곳에서, 보고 싶은 밤하늘도
隣に描くのはいつでも
토나리니 에가쿠노와 이츠데모
내 곁에 있었으면 하는 건 언제나
見慣れたはずの 街がこんなにも
미나레타하즈노 마치가 콘나니모
낯익었을 거리가 이렇게도
馬鹿だなぁ僕は
바카다나 보쿠와
바보구나, 나는
君の街に白い雪が降った時
키미노 마치니 시로이 유키가 훗타 토키
네가 사는 곳에도 하얀 눈이 내릴 때
君は誰に会いたくなるんだろう
키미와 다레니 아이타쿠나룬다로
너는 누구를 보고 싶어 할까
雪が綺麗だねって誰に言いたくなるんだろう
유키가 키레이다넷테 다레니 이이타쿠나룬다로
눈이 예쁘다고 누구에게 말하고 싶어질까
僕は やっぱり僕は
보쿠와 얏파리 보쿠와
나는, 역시 나는
雪が綺麗と笑うのは君がいい
유키가 키레이토 와라우노와 키미가 이이
눈이 예쁘다며 웃어줄 사람이 너였으면 해
でも寒いねって嬉しそうなのも
데모 사무이넷테 우레시소나노모
근데 춥네, 라며 기뻐보이는 것도
転びそうになって掴んだ手のその先で
코로비 소니낫테 츠칸다 테노 소노 사키데
넘어질 것 같아서 잡은 손의 그 끝에서
ありがとうって楽しそうなのも
아리가톳테 타노시소나노모
고맙다며 즐거워 보이는 것도
全部君がいい
젠부 키미가 이이
전부, 너였으면 좋겠어